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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두 번째 지구는 없다 - 타일러 라쉬 지음

by 꿈꾸는아기곰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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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지은이 타일러 라쉬
펴낸곳 알에이치코리아
발행 2020년 7월 15일
ISBN 9788925556253

 

책 소개
“환경을 말하지 않고는 누구도 잘 살 수 없다”

‘언어 천재’ 타일러가 기후위기를 말하는 이유

방송계의 대표적인 ‘언어 천재’, ‘뇌섹남’으로 통하는 타일러 라쉬의『두 번째 지구는 없다』. 기후위기 해결은 타일러의 오랜 꿈으로, 환경은 그가 오랫동안 품어온 화두다. 타일러는 2016년부터 WWF(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왔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통해 타일러는 자연과 단절된 현대인을 ‘빅박스스토어’에 갇힌 채 일평생을 살아온 사람에 비유한다. 인공 시설과 인간이 만든 시스템을 단단하고 영구적인 것처럼 여기며, 인간이 자연의 일부이며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외면한다는 지적이다. 수도를 열면 물이 쏟아지지만, 그 물이 어디에서 왔는지 궁금해하지 않고, 우리가 숨 쉬는 공기가 어디에서 만들어졌는지 궁금해하지 않는다. 산업과 소비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으며, 그 결과 인간은 기후위기를 유발해 지구상 모든 생명체를 멸종 위기로 빠뜨리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프롤로그 작은 상자 바깥에 더 큰 상자가 있다 

1부 모두가 파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1장 채무자는 인간 
내 꿈은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것 
나의 빚쟁이 친구 
6도의 멸종 
우리는 경제를 잘못 생각하고 있다 
기후위기, 한국에 100억 달러 손실 안긴다 
코로나19는 시작에 불과하다 
누구나 환경 난민이 될 수 있는 세상 

2장 다가올 미래는 예전과 같지 않다 
이전의 데이터는 틀렸다 
우리는 너무 작다는 말 
아직 위기가 아니라는 말은 핑계이다 
가장 저렴한 것이 아니라 가장 좋은 것 
분리수거만 잘하면 충분할까 
책임에도 정도가 있을까 
미세먼지라는 나쁜 표현 
탄소 배출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거꾸로 가는 미국 정부 
Green is the New Red 

3장 어떻게 파산을 면할 것인가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우리가 가진 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온실가스의 주범이 소라고? 
채식은 불편하지 않아야 한다 
시스템을 고리로 연결하는 일 
판다를 지켜야 하는 이유 
나는 환경을 고려한 기업을 선택한다 
타일러의 제안, 지구를 위한 한 걸음 

2부 모든 시작과 끝인 이곳에서 

4장 우리는 자연의 일부였다 
우리는 자연의 일부였다 
양동이에 갇힌 개구리처럼 
코로나19가 만든 그늘 
자연의 두 얼굴 

5장 푸른 산이 들려준 이야기 
빅박스스토어 대신 엄마 아빠 가게 
직접 잡을 수 있어야 고기를 먹을 수 있다 
자연의 변화는 손닿지 않는 곳이 없었다 
나는 오로라를 보며 걸었다 

에필로그 오래 갇혀 있던 작은 상자의 밖으로 
감수자의 말 우리가 해야 하는 이야기 
주석

[예스24 제공]

 

형광펜
환경문제의 핵심
경제활동의 외부 효과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것,
어떤 일이 유발하는 환경오염과 그것을 회복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염두에 두지 않는 것 말이다.(p42)

기후위기로 인해 누구나 환경 난민이 될 수 있는 세상이 열렸다(p57)

우리는 생산하는 사람이 아니라 쓰는 사람이다.

쓰는 사람에게는 가장 싼게 필요한게 아니다. 가장 좋은게 필요하다(p74)

 

더 많이 갖고 더 잘 살려고 한 욕심이 결국 생태계를 망친 것이다.

그 원인, 그 욕심은 어느 한 사람에게만 있는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있다.(p85)

 

지구를 위해 실천해야 할 10가지(p142)

1. 여름 냉방 1도 올리기 / 겨울 난방 1도 내리기

2. 과대포장 제품, 선물세트 피하기

3. 유색 페트병 X, 투명페트병 이용, 분리배출

4. 플라스틱 통 여러번 재사용하기

5. 일회용 빨대, 컵 사용하지 않기

6. 수도꼭지 잘 잠그고 샤워시간 줄이기

7. 화장지, 종이, 가구 등 모든 목재 및 임산물에 FSC 인증 확인

8. 종이 절약, 재활용 하기

9. 걷거나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

10. 어린 생선 구매 안하기

 

후기 ❤️❤️❤️❤️❤️

거창하게 환경보호 해야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부분부터 환경보호에 힘쓰자.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고 생각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았다는걸 알았다.

 

지금도 하고 있는 것은

대중교통 이용하기(자차가 없다 ㅠㅠ)

 

앞으로 하기 가장 쉬운 것은

텀블러 이용하기, 샤워시간 줄이기, 고기 조금 덜 먹기 정도

 

22년도에는 꼭 지켜야겠다!!

 

 

**FSC 마크

: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는 삼림을 인증하고, 그 삼림에서 생산된 목재 및 목재제품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라벨을 부착하는 제도.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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